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2년 연속 1위
by주영로 기자
2024.04.03 09:56:52
|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사진=골프존뉴딘그룹) |
|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미국 골프전문지 Golf Inc.(골프아이엔씨)가 선정하는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Asian golf industry’s most powerful people of 2024)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1위로 뽑혔다.
골프아이엔씨는 3,4월 통합호에서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을 2024년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하고 “골프존은 2009년 첫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 63개국에 걸쳐 7700여 개 스크린골프 매장에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완성된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골프와 IT 그리고 문화를 결합한 스크린골프를 세상세 선보이며 골프 대중화 및 전 세계 골프산업에 기여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영찬 회장은 “골프존이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 당당히 진출해 골프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매년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이름을 올릴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골프존뉴딘그룹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기술개발을 시도하고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 국내 및 해외 골프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찬 회장은 2000년 5월, 스크린골프 벤처 기업 ‘골프존’을 설립해 필드골프, 골프용품 유통, 골프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골프존뉴딘그룹으로 성장시켰다.
또 골프존은 미주법인 ‘골프존아메리카’를 설립해 미주시장 진출의 판로 개척과 사업 전개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스포츠펍 콘셉트의 복합 골프문화공간 ‘골프존소셜’ 1호점을 뉴욕 팰리세이드센터에 오픈하고, 8월에는 뉴욕 스카스데일에 2호점 등 골프존소셜 사업모델을 선두로 미주시장에서 공격적인 투자 및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