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아들' 금동현, 지역 MBC 캠페인 출격

by윤기백 기자
2024.02.16 09:28:24

'우리는 지역에 살아요' 충북 옥천편 출연

금동현(사진=C9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이펙스(EPEX) 멤버 금동현이 고향의 명소를 알렸다.

금동현은 오는 17일부터 전국에 송출되는 지역 MBC 공동 캠페인 ‘우리는 지역에 살아요’ 충북 옥천 편에 출연했다.

‘우리는 지역에 살아요’는 지역의 특성과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적 특색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제작하는 지역 16개 MBC 공동 캠페인이다. 앞서 야구선수 이대호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지역 출신 셀럽들이 출연한 바 있다. 이번엔 금동현이 자신의 고향인 충북 옥천의 특색과 문화적 다양성을 소개했다.



금동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교 죽향초등학교를 비롯해 시인 정지용의 생가와 문학관, 옥천로컬푸드매장,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 등 옥천의 명소를 직접 방문했다. 초등학교 후배들과 즐거운 댄스 타임을 갖기도 하고, 농민들이 생산한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는 등 금동현의 다채로운 행보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금동현은 “자랑스러운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는 옥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특별한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금동현은 오는 21일부터 MBC M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 MC를 맡아 다양한 모습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