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스웨츠, '민트팡 프로젝트' 통해 K팝 뮤지션과 협업

by김현식 기자
2022.02.10 08:58:09

핑크 스웨츠(사진=민트팡 프로젝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가 ‘민트팡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홍보사 메이져세븐컴퍼니가 10일 밝혔다.

‘민트팡 프로젝트’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K팝 뮤지션이 협업한 음원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민트팡이 제작하고 누플레이가 제작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다.



핑크 스웨츠는 프로젝트의 첫 글로벌 아티스트로 나선다. 2018년 발표한 데뷔 EP 수록곡 ‘어니스트’(Honesty)로 미국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에 입성하며 주목받은 신예 뮤지션이다. 그룹 세븐틴 멤버 조슈아, 도겸, 싱어송라이터 크러쉬 등 K팝 뮤지션들과 협업한 경험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핑크 스웨츠와 협업을 펼치는 K팝 뮤지션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민트팡 프로젝트’ 측은 향후 발매할 음원을 NFT로도 공유할 수 있는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