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억' 소리나는 손목시계…MC민지의 남다른 플렉스
by김민정 기자
2021.09.06 09:52:41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한 방송에서 차고 나온 손목시계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5일 K팝 스타들의 시계 정보를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kstar_watch’에는 지난달 28일 JTBC ‘아는형님’에 정준하가 차고 나온 시계를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부캐 ‘MC민지’로 등장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 그런데 이날 정준하의 입담만큼 눈길을 끈 건 바로 그가 차고 나온 손목시계다.
정준하는 빨간색과 노란색의 알록달록한 색깔의 손목시계를 차고 나왔는데 얼핏 보면 장난감처럼 보인다.
| (사진=‘kstar_watch’ 인스타그램 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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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제품은 시계브랜드 ‘리차드밀’의 제품으로 라파엘 나달레드 다이아몬드 모델(RM 35-02)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지난 2008년부터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리차드밀에서 나달을 위해 출시한 모델이다.
이 시계의 가격은 무려 25만 달러로 하화 약 2억 8000만 원에 달한다.
정준하는 과거 유명 호텔 출신 목진화 셰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승우아빠’에 출연했을 때도 이 시계를 차고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