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게임 위해 역삼각형 등판 노출 '이 남자 뒤태마저 멋짐'

by김민정 기자
2016.08.22 07:48:56

사진-KBS2 ‘1박2일’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박보검이 역삼각형 뒤태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김준현, 박보검이 게스트로 합류한 가운데 ‘자유여행 대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박보검은 차태현의 절친으로 여행에 함께했다. 박보검은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과 한 팀을 이루게 됐다.



첫 게임은 용돈 벌기 대결로 온몸에 동전을 붙인 뒤 자기 팀 장판으로 옮겨야 하는 인간 자석 게임으로, 박보검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어떻게 동전을 붙여야 할 지 시뮬레이션을 해 봤다.

이에 차태현은 “보검아 옷 벗어야 해”라고 이야기했고, 박보검은 몹시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데프콘과 차태현은 등으로 동전을 붙여서 옮기라며 박보검을 뒤로 세워놓고는 상의를 위로 올려봤다.

얼떨결에 상의탈의를 한 박보검은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그의 뒤태를 본 멤버들은 “역삼각형이네”, “뒤태도 미남이다”라고 입을 모으며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