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서 일하며 엑소 알린다..'마케팅 아이디어 콘테스트' 개최

by최은영 기자
2013.10.17 09:06:57

엑소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팬 참여형 이색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SMTOWN 글로벌 SNS 마케팅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SNS 마케팅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팬들이 직접 제안해 경쟁하는 방식이다. 최종 입상자들에게는 SM엔터테인먼트 온라인 마케팅 부서에서 약 3개월간 글로벌 SNS 마케터로 일할 기회를 준다.



이번 콘테스트는 만 18세 이상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는 오는 21일부터 11월17일까지 약 4주간 SM엔터테인먼트 및 소속 아티스트를 주제로 SNS 마케팅에 쓸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글, 사진, 웹툰, 영상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제작해 자신의 SNS에 올린 후, 인증 URL을 메일(globalsns@smtown.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SNS 마케팅 기획력을 평가받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자를 가린다.

이번 콘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lobal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