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ABC 방송 '미스트리시스'로 두번째 미국 도전
by연예팀 기자
2013.05.26 13:12:48
'로스트'에 이어 이번엔 섹시 '19금' 드라마 여주인공 열연
| 유튜브 ‘미스트리시스’ 예고편에 등장한 김윤진(사진=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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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김윤진의 두번째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시스’(Mistresses)의 베일이 벗겨졌다.
‘로스트’(Lost) 시리즈에 이은 ABC의 야심작 ‘미스트리시스’가 오는 6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자사 채널과 유튜브 등을 통해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김윤진은 아슬아슬한 ‘19금’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등장인물들과의 정사신이 빠르게 편집돼 있고 오고가는 대사도 강렬하다.
이를 반증이나 하듯 프리뷰 시사회 전에 예고편만으로 한국 등 세계 8개국에 선 판매됐다. 지난 4월 말 공개된 유튜브 예고편에는 소리 소문 없이 2만여명이 다녀갔다.
김윤진은 “드라마를 어떻게 보실지 정말 긴장된다. ‘로스트’와는 다른 느낌이다. 한국에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다행이다.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김윤진은 전면적인 홍보전에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CBS 방송의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크레이그 퍼거슨’에 단독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미국에 머물고 있는 김윤진은 조만간 귀국해 8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영화 ‘국제시장’에 합류한다.
| 미국 ABC 방송 드라마 ‘미스트리시스’ 메인 타이틀(사진=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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