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9.04.07 10:59:18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8일 개최되는 2009 프로야구 LG-롯데, 히어로즈-삼성, 한화-두산, KIA-SK 등 총 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 집계 결과 SK(51.66%), 롯데(49.97%), 두산(39.95%)을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 시즌 하위권을 기록한 LG와 히어로즈는 각각 21.55%와 31.66%를 득표해 다득점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 역시 롯데(52.29%)를 비롯해 SK(46.46%), 두산(44.97%)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LG와 KIA는 각각 19.60%와 26.46%로 8개팀 가운데 최소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지난 시즌 우승팀 SK를 비롯해 롯데, 두산등의 다득점을 전망했다” 며 “시즌 초반의 경우 투고타저 현상이 두드러지는데다 올 시즌은 특히 전력 평준화의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보다 철저한 분석이 필요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8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