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랭킹 게임 50회차 한화-KIA-두산 다득점 전망

by김상화 기자
2008.07.28 11:18:35

야구팬들은 29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경기에서 한화, KIA, 두산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두산-롯데, 우리-한화, 삼성-SK, KIA-LG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50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한화(47.90%), KIA(45.47%), 두산(43.08%)을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최하위팀 LG와 4위 삼성은 각각 25.19%와 30.42%를 득표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스트레이트 게임과 달리 KIA(53.00%)가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SK(45.54%), 두산(45.06%)이 뒤를 이었다. 반면 LG(23.37%)와 롯데(24.35%)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폭발적인 타선을 자랑하는 한화의 다득점을 전망했다” 며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를 상대로 한화가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50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29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51회차 게임은 30일에 벌어지는 두산-롯데(1경기)전, 우리-한화 (2경기)전, 삼성-SK(3경기)전, KIA-LG(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30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