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7.18 10:43:36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배구팬들은 2008 월드리그 러시아-한국전에서 강호 러시아의 압도적인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9일 오후 10시에 러시아 한티만시스크에서 열리는 2008 월드리그 마지막 예선 러시아-한국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73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홈팀 러시아의 승리에 전체 참가자의 97.07%가 투표했다고 밝혔다.
최종 세트스코어와 1~3세트의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73회차 게임에서 예상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러시아 3:1 승’을 예상한 참가자가 41.50%로 가장 많았으며, ‘러시아 3:0 승’(41.13%), ‘러시아 3:2 승’(14.44%)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의 경우 3점(25.78%), 4점(20.02%)을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2세트는 5점(22.49%), 6점(19.01%), 3세트는 3점(27.51%)과 5점(19.29%) 순으로 예상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대부분 국내 배구팬들은 2008 월드리그 마지막 예선전인 러시아-한국전에서 강팀 러시아의 압도적인 승리를 내다보고 있다”며 “이번 2008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한국이 단 1승도 챙기지 못 한 채 대회를 마무리 할 지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73회차 게임은 19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