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구 무스메' 출신 고토마키, 9개월 만에 방한

by유숙 기자
2007.08.16 16:33:39

▲ 영화 '청춘 바카친 요리학교'의 고토마키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일본 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 고토마키가 9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지난해 11월 첫 내한공연을 가진 고토마키는 오는 21일 열리는 Mnet의 ‘20’s choice‘ 시상식에 참석차 내한한다.



모닝구 무스메의 멤버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고토마키는 현재 솔로로 독립한 후 연기까지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내한공연을 계기로 한국 활동에도 강한 의지를 보이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토마키는 “지난해 콘서트 때 한국 팬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행복했고 늘 한국에 오고 싶었다”며 “나도 한류팬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기대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20’s choice‘는 오로지 20대들의 선택으로 각 부문 최고 스타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2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5시간 동안 서울 광장동 워커힐 리버파크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