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민선, 주 종목 500m서 금메달... 이나현은 은메달

by허윤수 기자
2025.02.09 13:48:39

38초 24로 금메달... 이나현은 은메달
전날 100m에 이어 금·은메달 휩쓸어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빙속 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주 종목에서 활짝 웃었다.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김민선(왼쪽)과 이나현이 각각 금ㆍ은메달을 획득한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김민선이 질주하고 있다. 김민선 금메달. 사진=연합뉴스
김민선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500m에서 38초 24로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여자 1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김민선은 500m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 시절 2017년 삿포로 대회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던 김민선은 이번 대회에서 동계 아시안게임 첫 메달과 첫 금메달을 모두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100m 금메달리스트 이나현(한국체대)은 38초 33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전날 100m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던 이나현과 김민선은 500m에선 서로 색깔을 맞바꾸며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