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2.07.24 13:23:03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아내이자 방송인 배지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지난 2020년 딸을 출산한 뒤 2년여 만이다.
배지현은 24일 인스타그램에 류현진, 딸과 함께 포옹을 나누는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고 “감사하게도 두 번째 축복이 찾아왔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어 “올 시즌 여러 가지 일들로 말씀 드리는게 늦어졌네요, 이제 두 달 정도 후면 우리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배지현은 ‘이번엔 파란색’이라며 아들을 의미하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한편 배지현은 지난 2011년부터 SBS ESPN, MBC 스포츠 플러스 등에서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었다. 2018년 류현진과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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