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식탁' 세번째 미식여행…서울 중구의 맛은?
by김은구 기자
2022.03.20 16:43:07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미식 인문학 토크쇼 ‘로컬식탁’이 서울의 중심 ‘중구’로 세 번째 미식 여행을 떠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로컬식탁’ 3회에서는 세 번째 도시인 서울시 중구의 로컬(local) 요리를 만나본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 하석진, 주우재가 배성재의 자리를 대신 채워준 특별 MC 솔라와 함께 MZ 세대의 ‘힙플레이스’로 떠오른 중구에서 직접 공수한 로컬 음식을 맛볼 예정이다.
세 번째 호스트 주우재는 중구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돈(豚)마카세 코스를 소개한다. 대한민국 생산량 0.3%로 일명 ‘금돼지’라 불리는 YBD(돼지의 품종인 요크셔, 버크셔, 듀록의 우수 DNA만 골라 교배한 삼원교잡종) 돼지고기는 영롱한 빛깔과 자태를 자랑하며 등장과 동시에 4MC와 게스트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첫 번째 미식 요리를 맛본 하석진은 YBD 돼지고기의 환상적인 맛에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하석진은 “입안에 무지갯빛이 펼쳐지는 맛”이라고 극찬했다.
‘정육왕’ 박준건은 남다른 고기 굽기 스킬로 직접 고기를 구워줄 뿐 아니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특별한 후식도 준비했다.
‘로컬식탁’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