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벅 출연 '슈가맨' 시청률 큰 폭 상승…'엄지의 제왕' 위협

by김은구 기자
2016.07.06 07:19:54

JTBC ‘슈가맨’에 출현한 UN(위)과 벅(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UN과 벅이 출연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 큰 폭의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은 3.9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방송의 2.519%보다 1.4%포인트 가량 올랐다. 같은 시간대 종합편성채널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MBN ‘엄지의 제왕’(4.110%)에 위협을 가했다.



UN은 해체된 지 11년 만에, 벅은 1999년 발매한 4집 ‘어게인’ 이후 17년 만에 ‘슈가맨’을 통해 무대에서 재회했다. 특히 UN은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함께 활동하고 싶다”며 재결합 가능성을 시사해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