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노총각 딱지 떼나..오늘(2일) 기자회견

by박미애 기자
2012.04.02 10:42:38

▲ 정준하(사진제공=QTV)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개그맨 정준하(41)가 2일 오후 12시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결혼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정준하 최측근의 말을 빌려 그가 이미 양가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정준하의 예비 신부는 그간 `니모`라는 애칭으로 언급돼온 그의 열살 연하 여자친구다. 그는 지난 2009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재일교포 스튜어디스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약 4년간 사랑을 이어온 그는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올해는 꼭 장가를 간다"고 강조하기도 해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기대를 모았다.

정준하는 쏟아지는 인터뷰 요청에 이날 오전 11부터 진행 예정이던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남심여심` 녹화를 잠시 뒤로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