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강쇠` 이대근 "바지 한 번 벗은 적 없다"
by김용운 기자
2011.12.27 09:48:49
[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 원로배우 이대근이 27일 방영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해 출연작들로 인해 생긴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대근은 자신의 대표작인 영화 `변강쇠`와 `뽕`에 대해 “사람들이 생각하는 에로물이 아니다”며 “그 시대상을 담은 해학작품이다”고 밝혔다.
이대근은 “`변강쇠`는 당시 불평등한 시대 제도에 대해 다룬 작품이고 `뽕`은 일제시대 저항정신을 담은 작품이다”며 “사람들이 영화의 작품성을 봐줬으면 좋겠다”고 항변했다.
특히 이대근은 자신이 에로 배우로 각인된 것에 대해 “`변강쇠`와 `뽕`에서 바지 한 번 벗은 적이 없었다”고 강조해 웃음을 선사했다.
영화 `변강쇠`는 조선시대 판소리 계 소설 중에 한 편인 `변강쇠 전`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며 영화 `뽕`은 김동인의 동명 단편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