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패밀리 6년만에 뭉쳤다'...래퍼 총출동 단체곡 10일 공개
by유숙 기자
2008.10.07 11:28:08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YG패밀리가 지난 2002년 ‘멋쟁이 신사’ 이후 6년 만에 힙합 단체곡을 발표한다.
오는 10일 공개되는 힙합듀오 YMGA의 데뷔앨범에는 ‘메이드 인 R.O.K(Made in R.O.K)’에 YG엔터테인먼트의 래퍼들이 총출동한 곡 ‘왓(What)’이 수록된다.
‘왓’은 YMGA를 비롯해 빅뱅의 지드래곤, 원타임의 테디, 스토니스컹크의 쿠시, 신예 CL 등이 참여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웅장한 힙합 비트 위에 YG 래퍼들 랩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번 곡은 YG패밀리 팬뿐만 아니라 힙합 마니아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YG패밀리 단체곡 ‘왓’이 수록된 YMGA의 데뷔앨범은 오는 10일 음원과 음반이 동시에 발표된다.
YMGA는 YG언더그라운드 소속 마스터 우(Masta Wu)와 디지털 마스터(Digital Masta, DM)가 새롭게 결성한 힙합 듀오로 평소 힙합계의 문제아들답게 ‘젊은 갱스터 연합(Young Men Gangsta’s Association)’이라는 뜻의 그룹명을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