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9.17 11:11:12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9일 BA비스타에서 벌어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3회 SK에너지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5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2.50%가 신지애(1위)가 서희경(2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상금랭킹 순으로 14명을 선정,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서희경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27.02%에 그쳤고 나머지 10.48%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유소연(3위)과 김하늘(4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47.94%가 유소연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혜용(5위)-홍란(6위), 김보경(7위)-김혜윤(8위), 윤채영(10위)-윤슬아(11위), 박인비-오지영, 홍진주-최나연 매치의 경우 각각 최혜용(51.32%), 김보경(45.74%), 윤채영(41.32%), 박인비(56.98%), 최나연(59.78%)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52회차는 18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9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