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7.15 10:39:43
야구팬들은 16일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한화, 롯데, 우리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6일 개최되는 두산-SK, 한화-LG, 삼성-우리, 롯데-KIA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45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 집계 결과 한화(56.54%), 롯데(46.12%), 우리(42.06%)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KIA와 LG는 각각 27.45%와 29.61%를 득표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스트레이트 게임과 달리 LG(57.20%)가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KIA(54.21%), 두산(37.52%)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한화(23.11%)와 우리(29.24%)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다이나마이트 타선을 자랑하는 한화의 다득점을 전망했다” 며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한화가 최하위 LG를 상대로 다득점을 올릴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45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16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46회차 게임은 17일 벌어지는 두산-SK(1경기)전, 한화-LG (2경기)전, 삼성-우리(3경기)전, 롯데-KIA(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17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