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신부' 서민정, 웨딩촬영으로 결혼식 리허설

by김은구 기자
2007.08.16 16:27:04

▲ 서민정(제공=MBC)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미소천사’ 서민정(28)이 웨딩사진 촬영으로 결혼식 리허설을 치른다.

서민정은 예비신랑 안상훈(29)씨와 오는 20일 서울 청담동 스튜디오 타라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한다.



안상훈씨가 미국 뉴욕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어 그동안 혼자 결혼준비를 해온 서민정은 웨딩사진 촬영을 계기로 예비신랑과 함께 결혼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민정은 25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1층 그랜드볼룸에서 안상훈씨와 화촉을 밝힌다. 서민정은 경건한 분위기에서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예식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결혼식 이후에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안상훈씨와 뉴욕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서민정은 결혼 준비로 바쁜 가운데도 15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류엑스포 행사 ‘2007 페이스 인 재팬 프리미엄 이벤트’에 이순재, 나문희, 정준하, 신지, 김혜성 등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과 함께 참석했다가 16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