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글로벌 팬연합, 데뷔 12주년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 진행
by이윤정 기자
2022.06.07 09:32:36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안녕, 주원숲' 조성
주원과 함께 선한 영향력 실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난 6월 4일 주원 글로벌 팬연합은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한강 생태계 보전과 관리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안녕, 주원숲’ 조성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주원 글로벌 팬연합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버드나무, 갈대 등 다양한 식물들이 군집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초 도심 속 생태공원이다. 봉사자들은 자라나는 어린나무들을 캐서 옮겨 심고, 가지를 치고, 생태계 교란종을 제가하는 등 계절에 알맞게 공원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주원 글로벌 팬연합은 “올봄 동해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면적의 산림이 훼손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입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드러낸 바가 있다”며 “해당 사건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배우 주원 데뷔 12주년과 함께 다가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에 맞춰 생태계 보호의식을 고취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공감하기 위해 금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봉사활동 진행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배우 데뷔 12주년 맞이 팬들과 함께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으고 함께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봉사를 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지금까지 해온 듯이 주원 글로벌 팬연합은 배우 주원과 함께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여 활동을 지지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소 배우 주원 글로벌 팬연합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주원숲’ 조성, 매월 정기 쪽방 어르신 도시락 배달 봉사, 취약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봉사,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돕기, 코로나19 취약계층 쌀 3톤 기부 등 배우 주원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