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中‘상애천사천년2’ 특별출연…한류 이상무
by김윤지 기자
2016.10.18 09:14:34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다해가 한류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이다해가 오는 11월 방영예정인 中 후난위성TV 드라마 ‘상애천사천년2 : 달빛아래의 교환(相?穿梭千年2:月光下的交?)’(이하, 상애천사천년2)에 특별출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상애천사천년2’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타임슬립 드라마로, 지난 2012년 한국에서 방영된 tvN ‘인현왕후의 남자’를 리메이크한 작품. tvN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의 김병수 PD가 직접 연출을 맡았다.
이다해는 ‘상애천사천년2’ 첫화에 등장, 남자주인공을 유혹해 위기에 빠뜨리는 월드스타로 분해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 중국 내 모든 촬영 및 일정을 100% 현지어로 소화한 이다해는 잠깐의 등장임에도 임팩트있는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다해는 지난 8월 중국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我的女神,我的母?)’ 촬영 성료 후 내년 초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1일에는 ‘2016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의 MC로 초청돼 능숙한 영어와 중국어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