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철우 기자
2016.04.26 06:00:00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코리안 메이저리거의 활약을 아프리카TV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25일(월)부터 2016 MLB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MLB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경기 주요 장면을 VOD 영상으로도 다시 볼 수 있다.
2016 MLB는 박병호(미네소타), 이대호(시애틀), 오승환(세인트루이스), 류현진(LA다저스), 강정호(피츠버그), 추신수(텍사스), 김현수(볼티모어), 최지만(LA에인절스) 등 코리안리거 8인이 대거 출격해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상태. 아프리카 TV측은 이제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자들이 한데 뭉쳐 응원의 목소리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유저들이 실시간 채팅으로 선수들의 활약을 염원하거나, 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과정에서 색다른 재미 요소들이 솟아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응원 창구를 위해 야구 선수 출신 BJ 테디윤 (http://afreeca.com/hunteryoon1), 야구 커뮤니티 방송을 진행하는 BJ 위드옹 (http://www.afreeca.com/hwangesing), 스포츠 캐스터 출신의 BJ 지캐 (http://www.afreeca.com/smji90)를 비롯한 다양한 BJ들이 MLB 생중계에 나선다.
아프리카TV 이성철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국민적 관심이 많은 리그인 만큼, 아프리카TV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한 마음으로 한국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