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탁구` 오재무, 댄스도 수준급···샤이니 `루시퍼` 도전

by박은별 기자
2010.09.24 10:47:50

▲  KBS2TV 추석특집 `제빵왕 김탁구 스페셜`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아역배우 오재무가 예사롭지 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어린 탁구`로 큰 사랑을 받아온 오재무는 23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 `제빵왕 김탁구 스페셜`에 출연, 샤이니의 `루시퍼`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절도 있고 박력 넘치는 오재무의 댄스 실력에 함께 출연한 윤시윤, 주원, 유진 등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재무는 "원래 춤에 관심이 많아서 춤을 배우고 있었는데 엄마가 연기도 재미있을 거라고 하셔서 연기를 하게 됐다"며 춤에 대한 열정과 함께 연기자로 데뷔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재무를 비롯해 윤시윤, 주원, 전인화, 전미선, 정성모, 유진, 이영아 등 `제빵왕 김탁구` 출연진들이 드라마 제작 뒷이야기를 들려줘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