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랭킹 게임 48회차 KIA-두산-SK 다득점 전망

by김상화 기자
2008.07.22 10:25:03

야구팬들은 23일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KIA, 두산, SK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3일 개최되는 LG-우리, SK-롯데, 한화-두산, KIA-삼성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48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KIA(61.26%), 두산(44.32%), SK(41.42%)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한화와 삼성은 각각 22.52%와 25.09%를 득표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도 스트레이트 게임과 같이 KIA(51.06%)가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48.81%), SK(48.75%)가 뒤를 이었다. 반면 한화(20.84%)와 롯데(29.91%)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중위권 입성을 노리고 있는 KIA의 다득점을 전망했다” 며 “5, 6위의 싸움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KIA-삼성전에서 KIA가 5위 삼성을 상대로 다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48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23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49회차 게임은 24일 벌어지는 LG-우리(1경기)전, SK-롯데 (2경기)전, 한화-두산(3경기)전, KIA-삼성(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24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