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오랜만의 국내 활동, 노래 많이 좋아해줬으면"

by유숙 기자
2007.11.07 15:07:58

▲ 가수 보아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일본 활동을 주로 하던 가수 보아가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보아는 7일 오후 1시 서울 한강둔치 잠원지구 선상카페 프라디아에서 진행된 애니콜의 새 프로젝트 ‘애니밴드’의 뮤직비디오 시사회에 참석했다.

보아는 애니콜의 새 모델로 발탁돼 시아준수, 타블로, 진보라와 함께 ‘애니밴드’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밴드를 만들어 지난 8월 브라질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돌아왔다.



이날 시사회에서 보아는 “네 뮤지션의 장르가 모두 달라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국내 활동이 오랜만인데 많은 팬들이 이번 노래를 듣고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애니밴드’ 뮤직비디오는 ‘애니모션’, ‘애니스타’ 등 애니콜의 ‘애니’ 시리즈 4번째로 지난 8월 브라질에서 촬영됐다.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에는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보아, 진보라, 동방신기, 에픽하이가 참여하는 대규모 콘서트도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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