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심쿵"… 이븐, 여심 흔드는 마성의 비주얼

by윤기백 기자
2024.06.04 09:22:05

(사진=젤리피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이븐(EVNNE)이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당당하면서도 강렬한 변신을 선보였다.

이븐은 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니 3집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 ‘Dare’의 개별 버전을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케이타를 시작으로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 개별 콘셉트 포토에서 이븐은 멤버마다 개성 강한 매력을 드러냄과 동시에 마음을 흔드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위풍당당한 분위기를 완성해냈다.

먼저 케이타는 긱시크 안경을 착용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박한빈은 화이트 셔츠에 넥타이를 착용해 댄디한 분위기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이정현은 블루 셔츠에 재킷을 매치해 보이시한 느낌을 주면서도 헤어부터 얼굴까지 볼드한 느낌으로 화사한 컬러감을 더했으며, 유승언은 스포티한 스타일링에 다양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강렬한 느낌을 연출했다.



(사진=젤리피쉬)
지윤서는 폐공간이 주는 황폐한 느낌을 화사하게 되살리는 생동감 넘치는 눈빛과 비주얼로 시선을 주목시켰으며, 문정현은 캡모자에 가디건을 매치한 보이시한 분위기를 예리한 눈빛에 가득 담아냈다. 박지후는 셔츠와 팬츠로 업그레이드 시킨 활기찬 매력을 표정으로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이처럼 이븐은 앞서 공개한 1차 콘셉트 포토에서 실키한 소재의 셔츠와 블라우스로 세련된 비주얼을 드러낸 데 이어 2차 콘셉트 포토에서는 댄디한 비주얼 속 당당한 매력을 더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븐이 새롭게 내놓는 미니 3집 ‘라이드 오어 다이’는 ‘끝까지 함께할 사이’라는 뜻을 담아 믿음과 충성의 의미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랑에 저돌적인 모습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에 담아내며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무대 위에서 증명해낼 예정이다. 17일 오후 6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