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오빠' 영기 전국노래자랑서 가창력 과시…'만능 끼쟁이' 입증

by이선우 기자
2024.03.31 15:36:04

31일 KBS1 전국노래자랑서 라이브 무대
노래 실력에 춤 무대 매너로 분위기 압도

가수 영기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가수 영기(사진)가 흥 넘치는 ‘동네 오빠’로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섰다. 31일 새로운 MC 남희석이 진행을 맡은 KBS1 ‘전국노래자랑’ 전남 진도군 편에서 영기는 ‘동네 오빠’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전국노래자랑’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른 영기는 익살스러운 춤과 함께 ‘동네 오빠’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고음으로 치닫는 곡의 클라이막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실력파 가수임을 증명했다. 수준급 가창력에 춤 실력, 무대 매너를 마음껏 쏟아낸 영기는 능청스러운 엔딩 포즈로 무대를 마무리해 방청객과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가수 영기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전국노래자랑’을 찾은 영기는 다채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최근 JTBC ‘헬프미’에도 출연하며 대중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본업을 넘어 예능감도 충만한 영기의 활약이 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영기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