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컴백 타이틀곡은 '어글리'
by윤기백 기자
2024.01.12 09:59:46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이븐(EVNNE)이 신곡 ‘어글리’(UGLY)로 돌아온다.
이븐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언:신’(Un: SEEN)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어글리’를 비롯해 수록곡 ‘시럽’(SYRUP), ‘K.O.’ (Keep On), ‘체이스’(Chase), ‘페스타’(Festa)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강렬한 레드 컬러 배경에 꽃과 금붕어 이미지가 조합돼 감각적인 트랙리스트 이미지가 완성됐다.
타이틀곡 ‘어글리’는 자유분방한 악동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는 곡이다. ‘어글리’라는 가사로 유쾌하면서도 거침없이 주제를 표현한 트랙이다. 중독성 강한 비트와 이븐(EVNNE) 특유의 강렬한 음색이 만나 믿고 듣는 아이돌이 선사하는 극강의 몰입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븐의 두 번째 앨범에는 팀 컬러를 정교하게 만들어줄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외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멤버들도 공동 작업으로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케이타, 이정현, 지윤서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데뷔앨범 ‘타겟:미’(Target: ME)에서 공동 작사에 참여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케이타,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가 앨범 작업에 함께해 실력파 올라운더로서 남다른 역량과 음악적 성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번 트랙 ‘시럽’에서는 멤버 케이타, 지윤서, 이정현이 작사에 참여했다. ‘체이스’에는 유승언과 케이타가 작사에 힘을 보탰다. 마지막 트랙 ‘페스타’에는 케이타가 작사 및 작곡에 공동으로 참여해 개성 강한 매력으로 완성시킨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들려줄 예정이다. 22일 오후 6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