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3.08.21 10:49:36
21일 오후 2시부터 프로토 승부식 97회차 중 KBO리그 경기 대상 '야구승1패' 게임 발매 개시
각 대상경기별 결과(승/1/패)를 예상해 맞히는 방식
22일 오후 6시 20분까지 참여 가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국내 프로야구 리그(KBO)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97회차의 ‘야구승1패’ 게임이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하는 프로토 승부식 97회차 중 KBO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승1패’ 게임은 △95번(LG-롯데전) △99번(SSG-NC전) △103번(KT-KIA전) △107번(키움-두산전) △111번(한화-삼성전)이며, 게임 시작 10분 전인 22일(화) 오후 6시 2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KBO가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가을 야구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토 승부식 97회차 ‘야구승1패’ 게임에는 현재 리그 선두(64승38패2무)에 올라 있는 LG와 2위(58승46패2무) KT 및 3위(56승46패1무) SSG 등 상위권에 위치한 팀들의 경기가 모두 포함돼, 결과 예측과 관전이 매우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토 승부식의 ‘야구승1패’ 게임은 새롭게 런칭된 게임이지만, 기존 토토 게임의 야구승1패와 참여방식이 동일하다. 각 대상경기의 예상 결과인 △승(홈팀 2점 차 이상 승리) △1(양 팀 무승부 혹은 1점 차 승부) △패(홈팀 2점 차 이상 패배)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맞히면 된다.
국내·외 프로야구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예상해야 했던 토토게임과 달리 프로토 승부식 ‘야구승1패’ 게임 유형은 단, 한 경기만 선택해도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단, ‘야구승1패’ 게임 역시 프로토 승부식의 타 게임들처럼 마감 전까지 배당률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구입 시점에 따라 각기 다른 배당률이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야구승1패’ 유형을 선택할 경우, 같은 대상 경기의 다른 유형(일반/핸디캡/언더오버)과 교차, 조합하여 구매가 불가하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주로 야외 경기를 펼치는 야구 경기 특성상 장마철에는 우천 취소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구매자는 경기 일정 변화에 따른 발매취소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가을 야구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기가 거듭되는 KBO리그 후반기 경기들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야구승1패 게임을 준비했다”며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프로토 승부식 야구승1패 게임에 국내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97회차 중 KBO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승1패’의 자세한 일정과 게임 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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