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데뷔 후 첫 홍보모델 발탁
by김은구 기자
2018.02.05 09:23:30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데뷔 후 첫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소나무는 오는 3월까지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 for kakao: 단의 역습’의 홍보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멤버 의진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미션 1위 혜택으로 서든어택 게임 캐릭터 출시 및 홍보모델 활동을 시작해 두각을 나타낸 것에 이어 소나무 멤버 전원이 홍보모델로 나서게 됐다.
지난 2일 공개된 광고 영상 속 소나무는 특유의 깜찍한 매력을 선보이며 엉뚱한 표정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유쾌함을 자아내는 등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열혈강호 for kakao’에 대한 주목도를 높였다. 하이디는 “첫 광고 촬영이라 기분이 들뜨고 신기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편하고 재미있게 촬영했으니까 영상 많이 봐주시고 ‘열혈강호 for kakako’도, 소나무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현과 뉴썬은 “저희가 특히 게임을 좋아해서 이번 촬영에 기분이 남달랐다. 소나무와 함께 ‘열혈강호 for kakako’를 즐기자”고 독려했다.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 for kakako’는 누적 판매 부수 600만 부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인기만화 ‘열혈강호’와 함께 시도되는 최초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원작 주인공들이 깜찍한 SD 캐릭터로 등장하는 무협 장르의 대작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