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첫방 시청률 1.6%…‘프듀1’ 보다 높아
by김윤지 기자
2017.07.14 08:58:20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아이돌학교’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아이돌학교’ 1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1.5%(tvN 기준)를 기록했다.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첫 회(2016년 1월 22일 방송) 시청률인 1.0% 보다 높다.
이날 방송에선 41명 입학생의 첫 만남과 기초실력 평가과정이 공개됐다. 몸이 아프다고 호소한 솜혜인은 중간 퇴교했다.
입학생들은 ‘오늘부터 우리는’의 노래를 20분 안에 연습해 가창력을 검증받았다. 보컬 1등은 나띠였다. 댄스 평가에서는 타샤가 1위를 차지했다. 하체 단련을 위한 체력 테스트는 김은서가 1위에 올랐다. 종합 결과 전체 수석은 나띠가, 문자 투표 1위는 이해인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