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김사부 위기에 25% 돌파 '최고 시청률'

by김은구 기자
2017.01.04 07:17:59

SBS ‘낭만닥터 김사부’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독주 체제를 굳건히 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는 2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2일 방송의 22.1%보다 3.0%포인트를 끌어올리며 25%를 첫 돌파했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폐암 말기인 신회장(주현 분)의 인공심장 교체 수술을 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사부는 현란한 손놀림으로 수술을 마쳤고 “완벽했다”는 찬사까지 받았지만 신회장이 19시간이 지나도 깨어나지 않아 위기에 봉착, 긴장감을 높였다. 여기에 돌담병원의 본원인 거대병원 도원장(최진호 분)과의 갈등, 도원장의 모략이 더해져 흥미를 더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화랑’은 8.0%, MBC ‘불야성’은 4.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