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저 예쁜 거 알아요"..솔직 발언 화제
by박은별 기자
2010.08.11 10:33:33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배우 신민아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예쁜 줄 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민아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 MC 강호동이 `본인이 예쁜 걸 아느냐`고 질문하자 "솔직히 말하면 안다"고 대답해 주변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신민아는 이어 "하나하나 보면 별로인데 조화가 잘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곧바로 "사실 농담이다. 인터뷰를 할 때면 자주 주눅들곤 해 자신감을 가지려고 한다"고 말하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날 신민아는 미국 뉴욕에서 있었던 굴욕 사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신민아는 "최근 춤을 배우러 두 달 정도 뉴욕에 머물렀는데, 하루는 너무 배가 고파 계단에 앉아 핫도그를 정신없이 먹고 있었다. 그런데 멀리서 한국 분들이 오더니 `신민아씨 아니냐`고 묻더라. 맞다고 말하려는 순간 그 사람들이 나를 자세히 보더니 `에이 아니잖아`라고 했다"며 "너무 창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살도 좀 쪘고 꼬질꼬질하긴 했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신민아 외에도 나르샤, 효민, 박수진, 은지원, 2AM 임슬옹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