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노컷뉴스 기자
2008.12.20 15:14:20
[노컷뉴스 제공]'탱크' 최경주(38)와 앤서니 김(23 · 이상 나이키골프)이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었다.
최경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파72 · 7,02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쉐브론월드챌린지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치며 중간합계 3언더파를 기록했다.
5언더파 선두 짐 퓨릭(미국)과는 2타 차 2위다. 앤서니 김도 이날 2타를 줄여 최경주,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 135만 달러 등 총상금이 575만 달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