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12.04 10:42:10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6일까지 벌어지는 국내 프로농구KBL 5경기, 미국프로농구 NBA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1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워싱턴-LA 레이커스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79.84%가 원정팀 LA레이커스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는 홈팀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은 8.36%로 집계됐고 나머지 11.81%는 두 팀간 5점 이내의 승부을 예상해 대다수의 농구팬들은 올 시즌 서부 컨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는 LA 레이커스의 승리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클리블랜드와 인디애나와의 경기에서는 클리블랜드의 우세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75.54%로 인디애나 승리 8.52%, 5점 이내 승부 15.94%를 앞섰다.
국내 프로농구에서는 동부가 오리온스에게 승리를 거둘 것 이라는 의견이 81.82%로 오리온스 승리(6.29%), 5점 이내 승부(11.90%) 보다 많았다.
또한 KCC-전자랜드전에서는 높이를 앞세운 KCC의 승리가 67.82%로 전자랜드 승리(8.09%), 5점 이내 승부(24.09%)의 비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은 첫 경기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