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11.11 10:21:06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에서 벌어지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NH 농협 제51회 KPGA선수권 대회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6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3.49%가 김형성(2위)이 황인춘(4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황인춘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17.41%에 그쳤고 나머지 9.10%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김대섭(5위)과 강경남(6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48.72%가 강경남의 승리를 예상했다. 강성훈(7위)-김위중(9위), 김형태(8위)-김대현(11위), 강경술(17위)-박도규(15위), 최호성(10위)-송기준(18위), 허원경(23위)-정지호(21위) 매치의 경우 각각 강성훈(61.11%), 김형태(51.03%), 박도규(48.75%), 최호성(70.59%), 허원경(55.05%)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69회차는 12일 오후 10시 발매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3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