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중국도 상종가, 새로 모델된 광고 500억원 투입
by윤경철 기자
2007.06.15 12:48:28
[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 연기자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25)가 중국 본토에서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중국의 대형제과회사 푸마(福馬·FUMA)식품은 새 롤케이크 1년 전속 광고모델로 비를 기용했다. 구체적인 계약금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비는 9,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CF 촬영을 마쳤다. 푸마는 비의 광고를 9월부터 방송에 내보낼 계획이다.
푸마는 모델인 비를 적극적으로 노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푸마 관계자는 "푸마는 비 광고의 방송 홍보를 위해 약 5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CCTV와 6개 이상의 위성TV, 각 지역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노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