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첫 티켓 오픈 8분만에 전석 매진

by이석무 기자
2024.01.29 09:43:59

사진=쿠팡플레이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한국에서 펼치는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회를 주관하는 쿠팡플레이는 “지난 26일 열린 첫 티켓 예매에서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치르는 MLB 2024 시즌 공식 개막 1차전 티켓이 8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의 프레젠팅 파트너로서 총 6경기를 국내에 선보인다. 3월 20일과 21일 오후 7시 5분 2024 시즌 MLB 공식 개막 2연전이 열린다.

이에 앞서 17일과 18일에는 MLB 두 팀과 키움히어로즈, LG트윈스, 팀코리아가 맞붙는 총 4번의 스페셜 게임이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쿠팡플레이측은 “추가 예매가 앞으로 5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며 “2월 2일부터는 스페셜 게임 경기 시간 순으로 한 경기씩 티켓이 오픈되며, 마지막 예매일인 3월 1일에는 개막 2차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LA다저스)의 티켓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의 모든 경기는 실명제로 운영되며 티켓 예매자는 현장에서 본인 인증 후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다. 재판매 등의 티켓 거래나 예매자 본인이 아닌 티켓을 제시하는 경우 해당 티켓은 사전 안내 없이 취소 처리되며, 당일 입장이 제한된다.

쿠팡플레이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의 프레젠팅 파트너이자 마케팅 파트너, 주관 중계권자로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