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롤링쿼츠, 6월 4일 첫 대면 콘서트

by김현식 기자
2022.05.25 09:03:1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가 첫 대면 콘서트를 연다.

25일 소속사 롤링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롤링쿼츠는 6월 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롤링쿼츠는 자영(보컬), 아이리(기타), 현정(기타), 아름(베이스), 영은(드럼) 등 5명으로 구성된 밴드다. 2020년 12월 싱글 ‘블레이즈’(Blaze)로 데뷔한 이들이 대면 콘서트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롤링쿼츠는 이번 콘서트에서 ‘딜라이트’(Delight), ‘홀러’(Holler), ‘락앤롤 파라다이스’(Rock‘n’roll Paradise), ‘굿 나잇’(GOOD NIGHT), ‘진달래꽃’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가수 김장훈과 김종서는 게스트로 출연해 롤링쿼츠에게 힘을 보탠다.

롤링쿼츠는 16만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르 보유 중이다. 이들은 지난 2월 미니앨범 ‘화이팅’(Fighting) 발매 후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23위, 미국 록 앨범 차트 5위, 유럽 아이튠즈 앨범 차트 30위, 말레이시아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 등의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