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경아, ‘금손’ 등극…셀프 인테리어 하우스 공개
by장구슬 기자
2020.04.26 10:44:58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금손’ 모델 송경아의 셀프 인테리어 하우스가 전격 공개된다.
| 모델 송경아 집 공개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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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송경아의 집을 방문한 김소연 대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소연은 대한민국 1세대 톱모델이자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송경아의 집을 찾았다. 집에 들어서자 바닥 타일에서부터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까지 송경아가 직접 만들고 꾸민 실내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집을 둘러보던 김소연은 “인테리어도 사업자를 내자”라며 송경아를 설득했고, 심영순도 “이 방송 보고 (인테리어) 의뢰하겠는데”라며 인정했다.
집안 곳곳에서 드러나는 그녀의 탁월한 감각에 김숙이 “유럽에 있는 집 같다”라고 하는가 하면 전현무는 “눈이 안 가는 데가 없어”라며 감탄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송경아의 집은 대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겸소연은 최근 뉴욕 지사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배 상무에게 송경아의 집에 가져갈 저렴하면서도 센스와 품격을 갖춘 선물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배 상무는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는 꼭 필요하다며 자신 있게 선물을 골랐고, 선물을 본 송경아는 “(이런 선물) 처음 받아봤다”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
또한 “환갑이 돼서도 기억에 남을 것”이라는 배상무의 말에 송경아도 격하게 동의했다고 해 선물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손 송경아의 워너비 하우스와 환갑이 돼서도 잊지 못할 선물의 정체는 26일 오후 5시 KBS 2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