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9.12.10 09:38:0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자신의 현재 몸 상태를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내가 ‘스튜디오 음악당’이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알다시피 난 록 음악을 굉장히 좋아한다. 10대와 연습생 시절엔 록 밴드에 대한 꿈이 있었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그때 꿈이 떠오른다. 그래서 요즘 작곡가를 만나 작업을 한다. 하지만 40대가 돼가는데 다시 처음부터 꿈을 꿔도 되는지 고민이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도전이 조금 두렵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희철은 “이수만도 나의 앨범과 개인 활동을 적극 지지해준다. 하지만 굳이 10대 꿈을 40대에 꿔도 되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꿈과 나이는 아무 상관없다.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고 했지만 이수근은 “김희철이 슈퍼주니어 멤버기도 하지만 부상 때문에 춤을 못 춘다”고 전해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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