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킹스엔터와 전속계약…이청아와 한솥밥

by김윤지 기자
2019.04.18 08:06:38

조은숙(사진제공=킹스엔터테인먼트 )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조은숙이 킹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조은숙이 장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쌓아온 내공을 더 크고 넓게 펼칠 수 있도록 소속사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킹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인 ‘킹스미디어’와 함께 ‘킹스랜드’ 산하에 있는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드라마, 예능, 음반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조은숙은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충무로에 입성, 제17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후 영화 ‘깡패수업’, ‘플라스틱 트리’, ‘종려나무 숲’, ‘올레’에 출연했다. 드라마 ‘야망의 전설’로 KBS ‘연기대상’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깊은 인상을 남긴 후 ‘프로포즈’, ‘여름향기’, ‘101번째 프로포즈’, ‘산너머 남촌에는’, ‘내 딸 서영이’, ‘인연을 긋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킹스엔터테인먼트는 이청아, 정영기, 서재규, 윤진솔, 김도윤, 김라희, 김현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