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박병호, 넥센 9월 투.타 MVP 선정

by정철우 기자
2012.10.02 09:59:11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넥센히어로즈가 2일 목동 두산전에 앞서 현대해상 9월 MVP로 투수 나이트, 타자 박병호, 수훈선수로 문우람 선수를 각각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나이트는 9월 한 달간 4경기에 등판, 28이닝 동안 7자책점에 방어율 2.25를 기록, 2승 1패를 달성했으며, 박병호는 86타수 24안타 23타점 타율 2할7푼9리를 기록했다.



문우람은 52타수 13안타 3타점 타율 0.250을 기록했으며 특히 수비에서 인상적인 보살을 여러차례 성공시키는 활약을 펼쳤다.

나이트와 박병호에게는 각각 200만원, 문우람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