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김정인, `월트디즈니 특별전` 축하무대
by최은영 기자
2011.05.13 09:44:53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최연소 출연자 김정인(11)이 `월트디즈니 특별전` 개막을 축하하기 위한 프리 오프닝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김정인은 전시 시작 하루 전인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될 오프닝 파티에서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 주제가인 `리플렉션(Reflection)`을 피아니스트 장지연의 반주에 맞춰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인의 노래 반주를 맡은 장지연은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로 사랑받는 신세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장지연은 이날 `인어공주`의 주제가인 `파트 오브 유어 월드(Part of your world)`도 연주한다.
주최사인 오드 아이앤씨 측은 "이번 전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월트디즈니의 클래식 애니메이션이 추구하고 있는 순수한 감성에 가장 잘 어울리는 김정인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5개월 여 간의 전시 개막을 알리게 됐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600여 점의 예술작품으로 만나는 `월트디즈니 특별전`은 오는 14일부터 9월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