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쇼핑놀이' 3일만에 초판 '매진'

by양승준 기자
2009.06.30 10:21:59

▲ 가수 서인영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서인영이 쓴 '서인영의 쇼핑놀이' 초판이 출간 3일 만에 매진됐다.

'서인영의 쇼핑놀이'는 '패셔니스타' 서인영이 2·30대 여성들의 합리적인 쇼핑과 여행을 제안한 시리즈 형식의 책. 획일적으로 면세점이나 명품 부티끄만을 돌며 해외 쇼핑에 염증을 느끼던 독자들에게 해외의 각 지역마다 그만의 독특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해주고 구미에 맞는 쇼핑을 할 수 있게 안내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25일 발간된 '도쿄편'은 서인영이 하라주쿠, 다이칸야마, 시모키타자와, 지유가오카, 시부야의 다섯 개 지역을 돌아다니며 얻은 다양한 숍의 정보를가 상세히 소개돼있다.

'쇼핑놀이' 출판사는 30일 "이 책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서도 합리적이고 감각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 독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인기 이유를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7월 4일 코엑스에 위치한 반디앤루니스에서 책 출판 기념 사인회를 열고 독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