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11.11 10:20:08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농구팬들은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신세계전에서 국민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2일 오후 5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KB국민은행 세이버스-신세계 쿨캣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6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1.19%가 홈팀 국민은행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정팀 신세계의 승리에 27.26%, 두 팀간 10점 이내 승부에는 31.55%의 비율을 보였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국민은행 리드가 13.90%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25-25점대(13.24%), 24-25점대 신세계 리드(9.27%), 25-30점대 신세계 리드(8.82%), 30-30점대 (7.36%)가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 투표율을 살펴보면 60-50점대 국민은행 승리(17.47%), 60-60점대 10점차 이내 승부(13.88%), 50-50점대 10점차 이내 승부(13.79%), 50-60점대 신세계 승리(9.36%), 70-60점대 국민은행 승리(6.958%)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6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2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다음 회차인 W매치 66회차 게임은 14일 신한은행-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