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 48.6% "금호생명, 신세계에 우세" 전망

by김상화 기자
2008.10.14 10:45:20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5일 오후 4시 경기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8-2009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신세계-금호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5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8.69%가 원정 경기를 치르는 금호생명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점차 이내 박빙승부 예상이 27.01%로 뒤를 이었고, 홈팀 신세계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4.30%에 머물렀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금호생명 리드가 18.18%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25-25점대 5점차 이내 접전(11.52%), 30-30점대 박빙승부(9.30%)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50점대 금호생명 승리가 27.25%로 가장 높았으며,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9.20%), 70-60점대 금호생명 승리(9.31%), 60-50점대 신세계 승리(7.91%), 70-60점대 신세계 승리(7.67%)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여자프로농구 WKBL 신세계-금호생명전에서 원정 경기를 치르는 금호생명의 우세를 전망했다” 며 “지난 주말 디펜딩 챔피언 신한은행을 꺾으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금호생명이 원정의 불리함을 딛고 신세계에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그 결과에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5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5일 오후 3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