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더 예뻐진 김윤아 MC 복귀, 6일 첫방송

by유숙 기자
2008.04.05 18:06:43

▲ 가수 김윤아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출산 후 더 '이기적인 몸매'로 돌아온 김윤아가 출산 5개월 만에 MC를 맡은 Mnet 신규 프로그램 ‘마담 B의 살롱’이 6일 첫 방송된다.

지난 3월 31일 첫 녹화에서 김윤아는 ‘걸 토크(Girl Talk)’라는 노래로 방송 첫 문을 열고 이승기, 호란, 브라운아이드걸스, 진보라 등 게스트들과 함께 ‘엄마’를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이승기는 딸과 함께 녹화장을 찾은 어머니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선구자 클래지콰이의 호란은 잔잔한 어쿠스틱 음악을 선보여 색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마마(Mama)’에 피아노 반주를 한 진보라의 어머니는 녹화장을 직접 찾아 다른 어머니들과 함께 관객석에 앉아 딸의 연주를 감상하기도 했다.

김윤아는 VJ 출신의 치과의사 김형규와 지난 2006년 6월 결혼, 2007년 초에 임신해 한동안 방송 활동을 쉬어 왔다.

김윤아의 ‘마담 B의 살롱’은 6일 오후 10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